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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절약팁/현명한 소비

집을 사려고 결정했는데 돈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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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로 옮기는것이 이젠 지겨워 자가로 들어가자 결정했는데
이것도 온전히 내돈으로 할수 있는게
아니라 약간의 대출이 필요하다.
알고는 있었지만 이로 인해서 둘째계획이 미뤄지고 당분간 맞벌이를 계속해야한다는게 마음을 침울하게 했다.

그리고 몇년후에 하자고 해도 그때는 노산이 되어 아기의 건강도 염려되어 아예 안낳게 될수도 있어서 지금은 포기란 말이 우리에게 둘째는 안낳는다는 말과 같이 여겨져 눈물이 났다.

허투루 쓰지않고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최근 외벌이로도 알뜰히 모아서 저축도 했는데. 집사러 가격보고 거기에 세금과 중개수수료와 이사비용과 가구새로 들이는것 이것저것 따지니 결국 대출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왠지 허망하고 그로인해 가족계획도 무산된거같아 서글프다.

그나마 공제회쪽으로 저금리로 할 수 있다해도 어떻게 둘째안될까 이리저리 생각해봐도 내려놓고 하나만 여유롭게 잘 기르자라는 결정이 이미 남편은 내렸기에 마음이 씁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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