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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절약팁/현명한 소비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제2부 소비는 감정이다. 나의 소비상태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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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제2부 소비는 감정이다.


자본주의 5부작중 2부작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소비하는 형태에 대해서 솔직하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다큐멘터리다.

자본주의 시리즈는 꼭 한번씩 보기를 추천한다. 잘 몰랐던 돈의 의미와 경제활동 시스템에 대해서 이해를 돕는 좋은 컨텐츠다.

이런건 많이 만들어주고 많이들 봐주었으면 좋겠다.



* '2부 - 소비는 감정이다'의 내용 


  • 우리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소비를 한다고 착각을 한다. 대부분의 소비는 무의식적으로 하며 감정에 의해 소비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과연 현재 나의 소비상태는 어떠한 단계인지 확인해 보자.




소비는 살아가는 데 필요한 생존소비, 일상생활하면서 사용하는 생활소바, 불필요한 과소비와 심각한 중독소비로 나눠서 본다.

이 중 우리가 주의해야 하는 소비가 바로 과소비와 중독소비이다. 

현재 소비수준이 과소비인지 간단하게 확인하는 계산법이 여기서 나오는데..



월평균 수입에서 저축을 뺸 나머지 금액(소비금액)을 수입으로 나눈 지수를 과소비 지수라 한다.

간단하게 소비가 수입중 얼마의 비중을 차지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벌은 돈을 전부다 써버린 경우 저축은 0이 되고 지수는 1이 된다.

이 경우가 재정적 파탄상태이다. 물론 신용카드를 쓰면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도 있겠다. 매우 위험한 단계이다.


30%를 저축하고 70%를 소비하는 상태이다.

0.7은 과소비 상태이다.


40%저축에 60%만 소비하는 수준이며 

0.6부턴 적정 소비로 본다.


수입의 반을 저축하고 반만 소비하는 수준이다. 

0.5는 조금 지나친 근검절약형-구두쇠이다.

50% 저축하는 것이 근검절약 수준이라는게 조금 충격이었다.

아니 정확하게는 구두쇠라는 단어가 붙을줄이야..


재테크 카페나 모임에서 보면 50%이상의 저축을 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어서 보통이라고 생각했었다.

생각보다 알뜰하게 사는 사람들은 많고 생각보다 많이 쓰는 사람들도 많은가 보다.

이미 부자가 되는 준비를 하고 실행하는 사람들이 있고, 지금의 소비에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어디에 속하고 싶은가?



가끔씩 각자의 개인의 재정상태를 점검해보고 소비패턴을 재정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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