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발급시 채무유예상품 서비스는 해지하자. 이런 날강도.

정신없이 상담원 얘기듣다보면 뭘 가입했는지도 모를 서비스들이 가입되어 있다. 참으로 짜증나는 일이다. 이것저것 이용하다 보면 금액이 빠지는 것도 모르고 손해보는 것이다. 나도 몇 달 되서 알았고 매우 분노를 느꼈다.....하아....


쉽게 말해 채무유예상품은 보험이다. 카드를 쓰는 사용자가 사고나 질병등으로 카드이용 금액을 결제하지 못하는 '극한상황'시 유예해준다는 것인데 그런 희박한 상황에서의 보험료를 매달 야금야금 빠지게 하고 있단 소리다.


고객의 보험을 왜 그들이 알아서 가입해주고 돈을 내낳으란 말이냐. 한달에 몇 천원씩 나가는 이런 돈을 잡으려면 매달 명세서를 꼭 확인해야하겠다.


그리고 발급하고 전화걸어서 채무유예상품 가입된건지 확인하고 해지를 꼭 하자. 바로바로 하자. 아까운 내돈 카드사에 뜯기고 싶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