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미국배당주 ETF -SCHD 배당락일과 배당일 알아보기

SCHD란?

SCHD는 슈왑 디비던드 주식 ETF(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의 약어로 미국에 설립된 상장지수 펀드입니다. 다우존스 디비던드 100지수의 운용실적을 추종합니다. 이 ETF의 목표는 안정적인 배당 성장을 보이는 미국 기업의 주식을 추적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SCHD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SCHD 특징

1, 100개 이상의 미국 기업과 함께하는 안정적 배당주 포트폴리오 구성

SCHD는 100개 이상의 미국 주식에 투자하며,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들 중에서 가장 안정적이라고 평가되는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선택합니다. 이로 인해 SCHD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이며, 장기적으로는 주식 시장의 평균적인 수익을 넘어서는 수익률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SCHD의 자산규모는 460만불 이상으로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펀드로, 배당금 지급 경력이 10년인 기업만 선별 대상에 포함됩니다. SCHD는 이러한 환경에서 기본 화면(현금 흐름 대 부채 비율, ROE, 배당 수익률 및 배당 증가율)을 사용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축합니다.지속가능한 배당을 가진 양질의 기업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목표입니다.이와 같이, 이 접근법은 펀드에 약간의 큰 상한 기울기를 제공하고 리츠를 완전히 배제합니다.개별 증권은 포트폴리오의 4%, 섹터는 25%로 제한됩니다.전체 구성은 매년 검토되고 포트폴리오는 분기별로 재조정됩니다.

2. 저비용: 낮은 비용과 차별화된 투자 도구

SCHD의 총 보수율은 현 0.06%입니다. 이처럼 경쟁적인 관리 수수료와 거래 비용을 가지고 있으며, Schwab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투자 도구와 리서치 분석을 활용할 수 있어서 투자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3. 보유 종목 및 섹터

SCHD의 상위 섹터들을 살펴보면 헬스케어, 금융, 소비재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종목을 보면, 브로드컴, 펩시, 홈디포, 시스코, 머크, 코카콜라, 화이자등의 종목이 상위권에 있습니다. 
 
 
 

SCHD을 관심을 가져야하는 이유

사실 최근 1년간 SCHD의 주가흐름은 그닥 좋지 못한 이유를 이 ETF의 구성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올 상반기부터 미국 주식시장을 강하게 끌어 올리는 산업은 바로 AI와 반도체와 같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차세대 주도주들이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업종을 주도하는 엔비디아와  AI관련된 기술주들이 대부분 가파르게 상승했었고 상대적으로 소외된 분야의 주식들이라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발상의 전환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 ETF는 배당성장주의 성향을 띠고 있으며 가격이 내려갈 수록 배당률은 높아지는 시스템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2023년 6월 15일 한국시간 12시경의 현재 이 ETF의 가격은 72.59불입니다. 현재 가격으로 배당수익률은 3.8퍼센트입니다. 즉 이 ETF는 가격이 하락했을 때 사모으면 배당률이 올라가 유리한 ETF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다시 조금씩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흐름입니다만 최고점과 최저점을 확인하고 천장과 바닥즈음의 흐름이 왔을 때 사모아가며 배당금도 받아 재투자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앞서 살펴봤듯이 상위 보유종목들도 대형 우량주인만큼 SCHD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ETF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투자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SCHD는 추천할 만한 ETF 중 하나입니다.
 

SCHD의 배당락일과 배당일

SCHD의 배당은 분기별 배당이며 매년 3월, 6월, 9월, 12월에 있습니다. 올해 2023년 6월 22일까지가 배당락일이며 이 날까지 해당 종목을 들고 있으면 배당을 6월 26일날 받을 수 있습니다.
 
 
 **ETF정보 참고 사이트**
https://www.etf.com/SCHD

*투자권유가 아니며 무분별한 종목투자가 아닌 투자공부와 올바른 판단이 함께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