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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와 재테크/주식

직장인들의 투자는 단타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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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주식을 한주 두주 사보며 살펴보며 손해도 보고 이득도 보며 경험치를 쌓는 중이다.

그리고 조금씩 투자법을 스스로 세우기 위한 규칙을 정하고 있다.


나는 일단 일상에 집중해야 하는 복직전 엄마이며,

평일 오전 오후까지 아이들과 있고 복직후에는 일을 해야한다.


내가 그나마 온전히 컴퓨터를 잡고 할 수 있는 시간이래봐야 오후늦게, 아니면 밤이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실시간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테마주와 모멘텀주를 들어갈 수 있을까 생각하면 아니라는 결론이 나온다.

급등하는 주식의 빨간 불을 보면 매력적으로 보이겠지만 적어도 그 주식의 수혜는 나에게 돌아올 수 없겠구나 생각이 든다.

더욱이 아직까진 내공이 부족해서 한주만 사도 어떻게 되나 오르내리는 걸 구경하느라 넋을 잃고 호가창만 보고 있는 내 모습이 참 못났다.


결국 재무재표를 보고 차트를 보며 오를 수 있는 주식, 저평가 우량주를 찾아서 중장기로 묵히는 전략이 나에겐 맞는 것이다.

복직전까지 찾아보며 공부하며 계속해서 찾아내는 연습을 해야하겠고, 배당주에도 나눠서 투자하도록 해야하겠다.


지금 갖고 있는 배당주는 오렌지라이프와 한국쉘석유.

그리고 장기적 관점에서 보는 대형주는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보통은 대형주이나 공기업주식이나 외국, 공기업 지분이 많은 주식도 배당주쪽으로 지켜보고 있다.

여기에 좀 더 찾아 볼 계획이다. 최소한 손해를 보지 않고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기업의 재무와 이익부분을 잘 찾아봐야지.


미국주식도 계속 살펴볼 예정이다. 넷플릭스와 디즈니, 엔비디아외에도 더 지켜볼 것들은 많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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